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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심은 금물. 사랑하는 이의 죽음으로 경계심이 높아진 시드와 맥케나. 이제 사적인 문제까지 터지기 일보직전이다. 그러나 치솟는 범죄율 앞에 멈출 수 없는 두 파트너. 일단 오늘도 출동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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